조개 껍데기 속을 얇게 잘라 만든 재료를 한국말로 자개라 합니다. 이 자개를 자르거나 깎아서 모양을 만드는 기법을 나전이라고 합니다. 나전칠기는 결이 고운 목재를 잘 말리고 가공해서 제품의 형태를 만들고, 그 위에 옻으로 곱게 칠을 한 이후, 정성껏 모양낸 자개를 붙인 제품을 말합니다. 샵오브코리아는 나전칠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. 대중적이면서도 아름다우며, 실용적이면서도 전통의 멋을 가진 나전칠기를 제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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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전칠기로 만든 시계를 모았습니다. 통일신라부터 고려시대까지 찬란하게 빛났던 우리의 나전칠기 문화는 천년의 빛이라 부릅니다.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빛을 내는 자개의 아름다움과 천년 넘게 이어져 내려온 전통을 더하였기에 붙여질 수 있는 수식어입니다. 나전칠기의 시계는 천년 동안 이어진 나전칠기의 빛을 지금 이 순간에도 똑딱똑딱, 한 칸 씩 이어간다는 점에서 "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"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. 과거를 담아 미래를 향해 흘러가는 전통 시계 - 나전칠기 시계 소중한 분들께 전하는 소중한 선물로 추천합니다. 많은 의미를 담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