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개 껍데기 속을 얇게 잘라 만든 재료를 한국말로 자개라 합니다. 이 자개를 자르거나 깎아서 모양을 만드는 기법을 나전이라고 합니다. 나전칠기는 결이 고운 목재를 잘 말리고 가공해서 제품의 형태를 만들고, 그 위에 옻으로 곱게 칠을 한 이후, 정성껏 모양낸 자개를 붙인 제품을 말합니다. 샵오브코리아는 나전칠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. 대중적이면서도 아름다우며, 실용적이면서도 전통의 멋을 가진 나전칠기를 제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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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전칠기 쌍합은 작은 귀금속 등을 보관하는 보석함의 일종입니다. 겉으로 봐서는 나전칠기로 만든 예쁜 상자로 보입니다. 쉽게 그 사용 방법을 짐작하기 어렵습니다. 손잡이 역할을 하는 앞바탕장식 (잠금과 풀림이 가능한 쇠로 만든 버클)을 열어 젖히면, 상자는 극적으로 두 개의 작은 상자로 나뉘어집니다. 두 개의 작은 상자에는 여러 개의 서랍이 있어, 액세사리나 귀금속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. 형태 자체가 매우 독특하며, 그 사용법 역시 색다른 형식이라 젊은 외국 여성 분들이 좋아하는 보석함입니다. 나전칠기의 아름다움과 색다른 쌍합의 사용성이 더해져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나전칠기의 주제이기도 합니다. 샵오브코리아의 키워드 샵에서 나전칠기 쌍합을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관련 카테고리 : 보석함/경대 카테고리 바로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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